[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2화 캡처 /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101 시즌2’ 2화 캡처 / 사진제공=Mnet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이 연습생들의 실력 향상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2화에서는 연습생들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초로 자신들을 알릴 ‘나야나’(PICK ME) 무대를 준비하며 맹연습에 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기획사별 퍼포먼스 평가를 통해 연습생들은 A부터 F까지의 레벨을 받고, 개인의 수준에 따른 체계적인 합숙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과 신유미, 댄스 트레이너 가희와 권재승 등 각 분야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트레이너들이 연습생들 한 명 한 명에게 꼼꼼하고 세심한 맞춤 수업을 전하며 실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주제곡 ‘나야나’의 보컬 및 댄스 실력을 통해 등급이 재조정되는 만큼, 연습생들은 더 나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쉴 틈 없이 연습했다. 뜻대로 잘 되지 않는 노래와 댄스에 연습생들은 속상하고 지친 모습을 보이다가도 그럴수록 서로를 격려하며 맹렬한 연습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다음 주 방송될 3화에서는 첫 합숙 트레이닝을 통해 실력이 대폭 향상된 연습생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합숙 트레이닝을 통해 연습생들의 실력이 몰라보게 성장했다. 다음 주 첫 번째 센터를 뽑기 위한 치열한 센터 선발전과 그룹 배틀이 그려질 예정이다. 아직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보여주지 못한 연습생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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