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피고인’에 출연한 배우 엄현경이 자신의 야망에 대해 얘기했다.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카페에서는 지난 2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에서 나연희 역으로 출연한 배우 엄현경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엄현경은 극중 도산한 재벌의 딸로 야망을 품은 나연희를 안정적으로 연기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나연희처럼 마음 속에 품은 야망은 없냐는 질문에 엄현경은 “가정에 대한 야망이 있다”고 웃으며 운을 뗐다.
엄현경은 “스무살 대부터 결혼이 하고 싶었다. 빨리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서 살았으면 좋겠는데, 눈 떠 보니까 서른 둘이더라”라고 말하며 “결혼도 일만큼 마음먹은 대로 쉽게는 되지 않는 일이라 내려놓았다. 좋은 사람이 생기면 얼른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엄현경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카페에서는 지난 2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에서 나연희 역으로 출연한 배우 엄현경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엄현경은 극중 도산한 재벌의 딸로 야망을 품은 나연희를 안정적으로 연기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나연희처럼 마음 속에 품은 야망은 없냐는 질문에 엄현경은 “가정에 대한 야망이 있다”고 웃으며 운을 뗐다.
엄현경은 “스무살 대부터 결혼이 하고 싶었다. 빨리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서 살았으면 좋겠는데, 눈 떠 보니까 서른 둘이더라”라고 말하며 “결혼도 일만큼 마음먹은 대로 쉽게는 되지 않는 일이라 내려놓았다. 좋은 사람이 생기면 얼른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엄현경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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