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양현석 칭찬 처음, 기분 좋았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홍기의 키스더라디오’ 위너 / 사진제공=KBS 보이는 라디오

그룹 위너 이승훈이 소속사 수장 양현석으로부터 칭찬받은 일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홍키라)’에는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훈은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으로 칭찬을 받은 소감으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사장님 칭찬을 처음 받아봤다”는 것.

이승훈은 신곡 ‘풀(FOOL)’의 안무를 도맡았다. 이에 대해 양현석은 자신의 SNS에 “아주 칭찬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승훈은 안무를 5시간 만에 만들었다며 “멤버들과 연습실에서 놀면서 짜다 보니 금방 짰다. 동작이 많지 않다. 무대 위에 4명이 있고 어디서 나올지 동선을 사색에 잠겨서 그리면서 안무를 짰다”고 떠올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