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살림남2’ 정원관이 주변 지인들로부터 욕을 먹고 있다고 토로했다.
정원관은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기자간담회에서 “난 방송 이후에 욕을 많이 먹는다. 악플도 많다”고 말했다.
이날 정원관은 “최근에 놀러갔는데, 10명 정도 아주머니들을 만났다. 그 분들이 갑자기 나에게 ‘돈 좀 아껴써. 술을 그렇게 먹냐’며 혼을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원관은 “엘레베이터를 타도 주민들이 와이프에게 잘 하라고 하더. 어른들이 내 손을 덥썩 잡고 ‘돈 좀 아껴써. 빚도 많다며’라고 걱정해줬다”고 덧붙였다.
정원관은 “예전부터 동정의 시선을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리얼리티 방송을 하며 발가벗겨진 기분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내가 더 성장하고 변화해서 나중엔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살림남2’는 졸혼남 백일섭·만혼남 정원관·조혼남 일라이까지 각기 다른 세대별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살림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 @tenasia.co.kr
정원관은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기자간담회에서 “난 방송 이후에 욕을 많이 먹는다. 악플도 많다”고 말했다.
이날 정원관은 “최근에 놀러갔는데, 10명 정도 아주머니들을 만났다. 그 분들이 갑자기 나에게 ‘돈 좀 아껴써. 술을 그렇게 먹냐’며 혼을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원관은 “엘레베이터를 타도 주민들이 와이프에게 잘 하라고 하더. 어른들이 내 손을 덥썩 잡고 ‘돈 좀 아껴써. 빚도 많다며’라고 걱정해줬다”고 덧붙였다.
정원관은 “예전부터 동정의 시선을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리얼리티 방송을 하며 발가벗겨진 기분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내가 더 성장하고 변화해서 나중엔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살림남2’는 졸혼남 백일섭·만혼남 정원관·조혼남 일라이까지 각기 다른 세대별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살림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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