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살림남2’ 정원관 / 사진제공=KBS
‘살림남2’ 정원관이 늦은 나이에 17살 연하의 아내를 만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원관은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기자간담회에서 “늦은 나이에 젊은 아내와 결혼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원관은 “사실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결혼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나도 한때 아이돌이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많이 놀다가 힘들어서 아내를 찾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원관은 “박수홍 등이 날 멘토로 삼고 같이 놀러다닌 시절이 있다. 난 배신을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원관은 만혼의 단점에 대해 “지금 아이가 16개월인데, 체력이 조금 딸려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손으로 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두 손으로 안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살림남2’는 졸혼남 백일섭·만혼남 정원관·조혼남 일라이까지 각기 다른 세대별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살림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 @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살림남2’ 정원관이 늦은 나이에 17살 연하의 아내를 만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원관은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기자간담회에서 “늦은 나이에 젊은 아내와 결혼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원관은 “사실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결혼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나도 한때 아이돌이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많이 놀다가 힘들어서 아내를 찾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원관은 “박수홍 등이 날 멘토로 삼고 같이 놀러다닌 시절이 있다. 난 배신을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원관은 만혼의 단점에 대해 “지금 아이가 16개월인데, 체력이 조금 딸려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손으로 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두 손으로 안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살림남2’는 졸혼남 백일섭·만혼남 정원관·조혼남 일라이까지 각기 다른 세대별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살림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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