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빅톤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빅톤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빅톤이 약 6주간의 활동을 끝으로 미니 2집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측은 “빅톤이 11일 SBS MTV ‘더쇼’를 끝으로 약 6주간의 미니 2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데뷔 활동보다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서 돌아올테니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 ‘2017년 조금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준비가 됐다’라는 의미를 담아 완성한 미니 2집 ‘READY’로 컴백한 빅톤은 타이틀곡 ‘EYEZ EYEZ’와 후속곡 ‘얼타’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EYEZ EYEZ’는 여자친구에게 핸드폰만 보지말고 예쁜 눈을 보여달라는 이야기하는 곡으로 칼군무와 남성미를 극대화시킨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가사의 숨은 뜻을 공개하며 팬사랑을 드러내 ‘팬바라기’면모를 입증하기도했다.

후속곡 ‘얼타’는 오늘따라 과감한 여자친구앞에서 설레기도하고 얼떨떨한 느낌을 담아낸 곡으로 7인 7색 빅톤 멤버들의 귀여우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팬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남자답고 강렬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EYEZ EYEZ’와 이에 상반되는 상큼 발랄하면서 귀여운 모습을 부각시킨 ‘얼타’로 빅톤의 다양한 색깔을 전달하며 성공적인 미니 2집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빅톤만의 음악과 목소리로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라는 포부를 담은 팀명의 의미만큼
빅톤의 미니 2집 ‘READY’에는 멤버들의 손길이 곳곳에 깃들어있다.

멤버 한세는 미니 2집 전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승우, 찬 등 역시 작사가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후속 활동을 이어간 ‘얼타’는 멤버 승우와 찬이 직접 구성한 안무로 무대를 꾸미며 빅톤의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 역할을 했다.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으로 활동 방면을 넓혀가며 ‘대세 아이돌’로의 도약할 준비를 마치고, 더 높이 비상할 빅톤의 성장이 기대를 모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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