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시언 /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이시언 /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배우 이시언이 영화 ‘엄복동’ 에 출연한다.

차세대 씬스틸러로 ‘대세남’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시언이 영화 ‘엄복동’ (감독 김유성) 에 캐스팅되어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영화 ‘엄복동’ 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 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열단의 이야기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극 중 이시언은 엄복동의 친구 ‘이홍대’ 역에 캐스팅, 엄복동의 인생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인물을 연기하며 엄복동 역의 비와 남다른 브로맨스 호흡을 예고하는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풀리고 있다.

한편,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피고인’ 과 KBS2 ‘김과장’ 의 마지막 회에 연이어 카메오로 출연하며 ‘엔딩요정’ 에 등극한 이시언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귓속말’ 에도 깜짝 등장해 명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