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선호가 ‘김과장’에서 호흡한 TQ그룹 경리부원들에 대해 “끈끈하다”고 자랑했다.
김선호는 11일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30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TQ그룹 경리부의 사원 선상태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김선호는 “경리부는 주로 촬영이 겹친다. 촬영도 같이 하고 쉴 때도 같이 쉬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팀원들과 맛집 탐방을 자주 다녔다. 커피숍에 가서 같이 얘기도 했다. 현식이 형(원기옥 역)과는 사우나도 갔었다”며 웃었다.
김선호는 “첫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멘탈이 나간 적이 있다. 그럴 때 경리부 형, 누나들이 나를 많이 끌어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그는 “현식이 형과 같은 방을 썼었는데, 우리가 재미있게 얘기하는 게 부러웠는지 동하(박명석 역)도 그 좁은 방에 비집고 들어와 같이 놀았었다. 촬영이 아니라 매일 놀러가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선호는 경리부 내의 분위기 메이커를 묻는 질문에 “난 웃기 바빴고, 원해 선배(추남호 역)와 강현이 형(이재준 역)이 정말 재미있었다. 둘이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하면 끝이 없었다. 감독님이 ‘방송 얼마 안 남았다. 우리 촬영 좀 하자’라고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 @tenasia.co.kr
김선호는 11일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30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TQ그룹 경리부의 사원 선상태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김선호는 “경리부는 주로 촬영이 겹친다. 촬영도 같이 하고 쉴 때도 같이 쉬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팀원들과 맛집 탐방을 자주 다녔다. 커피숍에 가서 같이 얘기도 했다. 현식이 형(원기옥 역)과는 사우나도 갔었다”며 웃었다.
김선호는 “첫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멘탈이 나간 적이 있다. 그럴 때 경리부 형, 누나들이 나를 많이 끌어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그는 “현식이 형과 같은 방을 썼었는데, 우리가 재미있게 얘기하는 게 부러웠는지 동하(박명석 역)도 그 좁은 방에 비집고 들어와 같이 놀았었다. 촬영이 아니라 매일 놀러가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선호는 경리부 내의 분위기 메이커를 묻는 질문에 “난 웃기 바빴고, 원해 선배(추남호 역)와 강현이 형(이재준 역)이 정말 재미있었다. 둘이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하면 끝이 없었다. 감독님이 ‘방송 얼마 안 남았다. 우리 촬영 좀 하자’라고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 @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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