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남상미/사진=tvN ‘집밥 백선생3’
남상미/사진=tvN ‘집밥 백선생3’
‘집밥 백선생3’ 요리신생아라 불렸던 남상미의 성장담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11일 방송하는 tvN ‘집밥 백성생3’ 9회는 ‘달걀’을 주제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집밥 레시피들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네 명의 제자들은 달걀말이 미션에 임하는 것.

‘집밥 백선생’의 첫 여제자 남상미는 대한민국 초보 워킹맘을 대표해 ‘생존 집밥’을 선보이며 많은 공감을 받아 왔다. 방송 초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백종원은 네 명의 제자 중 가장 요리 실력이 부족한 제자로 남상미를 꼽았지만, 이후 남상미는 틈틈이 레시피들을 필기하고 복습하며 요리를 향한 남다른 열의를 선보이며 ‘모범생 제자’로 활약해왔다.

특히 남상미는 이번 달걀말이 미션에서 ‘시어머니에게 달걀말이를 배웠다’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어 세 명의 제자들과 백선생에게 인정받으며 미션 1등에 등극하는 것. ‘집밥 백선생’에서 배운 요리로 시부모님에게 한상 차림을 선보였다는 요리초보 남상미의 남다른 성장 스토리가 폭풍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 ‘백선생’ 백종원은 달걀말이에서 가장 중요한 달걀을 예쁘게 마는 손쉬운 방법을 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백종원이 실제 자녀들에게 즐겨 해준다는 비장의 달걀 레시피 ‘구운달걀 카레덮밥’이 공개될 예정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달걀 레시피들이 화요일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집밥 백선생3’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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