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박효신이 뮤지컬 ‘팬텀’을 성료,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박효신은 뮤지컬 ‘팬텀’ 서울 공연에서 자신의 출연 회차 50회를 전석 매진 시키며 무려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팬텀’ 티켓 오픈 때마다 박효신이 출연하는 회차는 단 몇 분 만에 초고속 매진되는 ‘피켓팅’이 펼쳐졌으며 추가 티켓에 대한 팬들의 문의와 요청이 쇄도하여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하기도 했다.
2015년 초연에 이어 2016년 재연에서도 함께 하게 된 뮤지컬 ‘팬텀’에서 박효신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노래와 연기만으로 객석을 좌지우지하며 캐릭터의 감정을 한층 몰입도 있게 만들어 뮤지컬계의 공식 ‘흥행 보증 수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최고의 배우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음원차트는 물론 매년 공연계에서도 ‘박효신 신드롬’을 일으키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박효신은 ‘엘리자벳’에서 죽음(Der Tod)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처음 올라 ‘모차르트!’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티켓 파워까지 갖춘 몇 안 되는 배우로 떠올랐다.
박용재 뮤지컬 평론가는 “박효신은 ‘팬텀’을 통해 새로운 입지를 굳혔다. 관객들은 유령으로 변신한 그의 등장을 기다렸고 공연이 끝난 후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과 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배우 박효신 그의 다음 작품이 몹시 기다려진다”고 호평했다.
뮤지컬 ‘팬텀’은 2016년 서울 공연 개막 4주 만에 누적 관객 수 5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11월 말에 개막했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연간 티켓 판매율 1위에 올라 2015년 초연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판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뮤지컬 ‘팬텀’을 성황리에 마친 박효신은 추후 계속해서 음악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박효신은 뮤지컬 ‘팬텀’ 서울 공연에서 자신의 출연 회차 50회를 전석 매진 시키며 무려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팬텀’ 티켓 오픈 때마다 박효신이 출연하는 회차는 단 몇 분 만에 초고속 매진되는 ‘피켓팅’이 펼쳐졌으며 추가 티켓에 대한 팬들의 문의와 요청이 쇄도하여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하기도 했다.
2015년 초연에 이어 2016년 재연에서도 함께 하게 된 뮤지컬 ‘팬텀’에서 박효신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노래와 연기만으로 객석을 좌지우지하며 캐릭터의 감정을 한층 몰입도 있게 만들어 뮤지컬계의 공식 ‘흥행 보증 수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최고의 배우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음원차트는 물론 매년 공연계에서도 ‘박효신 신드롬’을 일으키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박효신은 ‘엘리자벳’에서 죽음(Der Tod)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처음 올라 ‘모차르트!’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티켓 파워까지 갖춘 몇 안 되는 배우로 떠올랐다.
박용재 뮤지컬 평론가는 “박효신은 ‘팬텀’을 통해 새로운 입지를 굳혔다. 관객들은 유령으로 변신한 그의 등장을 기다렸고 공연이 끝난 후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과 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배우 박효신 그의 다음 작품이 몹시 기다려진다”고 호평했다.
뮤지컬 ‘팬텀’은 2016년 서울 공연 개막 4주 만에 누적 관객 수 5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11월 말에 개막했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연간 티켓 판매율 1위에 올라 2015년 초연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판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뮤지컬 ‘팬텀’을 성황리에 마친 박효신은 추후 계속해서 음악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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