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국민 효자 원종건 씨가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게스트로 원종건 씨가 출연했다. 원종건 씨는 지난 2005년 ‘느낌표-눈을 떠요’에 등장한 바 있다. 당시 눈과 귀가 불편한 엄마를 모시며 철든 모습으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원종건은 어머니의 건강을 묻는 질문에 “잘 계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엄마가 잘 할 수 있겠냐고 걱정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원종건은 “당시에 엄마는 ‘우리도 좋은 일 하는 사람이 되자’라고 말씀하셨다. 항상 겸손하라는 말을 오늘 아침에도 하셨다”라고 말했다.
원종건은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라 다행히 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어머니가 폐품을 팔아 돈을 모았지만 교복을 살 돈이 없었다. 하지만 중학교를 잘 마친 후 실업계에 진학해 대학까지 졸업했다”고 설명했다.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전공한 그는 “사회 공헌 관련 공부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전자상거래 외국계 대기업인 E회사에서 근무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 @tenasia.co.kr
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게스트로 원종건 씨가 출연했다. 원종건 씨는 지난 2005년 ‘느낌표-눈을 떠요’에 등장한 바 있다. 당시 눈과 귀가 불편한 엄마를 모시며 철든 모습으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원종건은 어머니의 건강을 묻는 질문에 “잘 계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엄마가 잘 할 수 있겠냐고 걱정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원종건은 “당시에 엄마는 ‘우리도 좋은 일 하는 사람이 되자’라고 말씀하셨다. 항상 겸손하라는 말을 오늘 아침에도 하셨다”라고 말했다.
원종건은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라 다행히 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어머니가 폐품을 팔아 돈을 모았지만 교복을 살 돈이 없었다. 하지만 중학교를 잘 마친 후 실업계에 진학해 대학까지 졸업했다”고 설명했다.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전공한 그는 “사회 공헌 관련 공부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전자상거래 외국계 대기업인 E회사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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