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트립' 다이아 은채 "채연, 맛있는 것 먹으면 혼잣말한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9일 오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린 다이아 리얼리티 ‘욜로트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다이아의 욜로트립’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다이아는 9일 서울 도봉구 창동 플랫폼61에서 열린 온스타일 ‘다이아’s 욜로트립(이하 욜로트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욜로 트립’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날 은채는 “리얼리티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막상 찍는다니 걱정도 됐다. 우리만 재미있을까봐 걱정됐다. 시청자들이 재미있어야 하지 않느냐”며 “열심히 찍고 재미있게 놀러 다녀왔다는 점에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이어 “채연이는 맛있는 음식 먹으면 혼잣말을 하고, 솜이는 돌발행동도 한다. 다이아 멤버들의 뷰티 아이템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희현은 “황당한 미션들도 있었고, 예상치 못한 일들도 있었다. 또 잠들기 직전에 어떤 모습일지 볼 수 있을 것이다. 민낯도 공개되니 많이 기대해달라”며 “연습생 때 선배들의 리얼리티를 봤었다. 그런 걸 보며 팬이 되곤 했었는데 우리 리얼리티를 통해서도 새로운 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욜로트립’은 10일 오전 0시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