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섹션TV’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섹션TV’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민재가 만능 엔터테이너의 매력을 뽐냈다.

김민재는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이날 김민재는 “쉴 땐 여행도 다니고 음악 작업도 한다. 피아노도 친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우 이전에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4년 정도 한 바 있다. 그는 느낌 있는 댄스는 물론 랩, 비트박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배우로 전향한 계기에 대해 “연습생 생활을 하다 보니 감정 표현을 잘 못했다. 우연히 연기 레슨을 받았는데 감정 분출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엑스트라부터 시작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기 잘한다는 칭찬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만났던 배우들 중 최고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한석규를 언급했다. 그는 “정말 많이 응원해주고 진심으로 챙겨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 @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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