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드림캐쳐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드림캐쳐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드림캐쳐가 더 강렬해져서 돌아왔다.

드림캐쳐는 9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두 번째 싱글 ‘악몽 - fall asleep in the mirror’의 타이틀곡 ‘Good Night’ 무대를 꾸몄다.

드림캐쳐는 밝고 상큼한 걸그룹들 사이에서 강렬한 메탈 음악과 파워풀한 댄스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에도 불구, 흔들림 없는 가창력까지 과시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드림캐쳐의 새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는 악몽으로 분한 일곱 소녀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전작 ‘Chase Me’에서 강렬한 메탈 록 사운드와 파워풀 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놀라게 한 악몽들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곡 ‘Good Night’는 데뷔 싱글 ‘악몽’의 콘셉트를 이어가는 영 메탈 넘버다. 드림캐쳐의 판타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가사와, 보다 무게감이 더해진 록 사운드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드림캐쳐 외에도 틴탑, 위너, 오마이걸 등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