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TV동물농장’ /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TV동물농장’ /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물농장’에서 반려견의 분리불안을 교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분리 불안을 앓고 있는 반려견들에게 해결법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과 떨어질 때마다 극도의 불안증세를 보이는 반려견 덕구·하늘이·보리가 소개됐다.

공통된 첫 번째 해결법은 애착매트였다. 반려견이 정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이어 주인이 없을 때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게끔 놀잇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호자가 눈앞에서 사라질 때마다 쉬지 않고 점프를 하며 보호자를 걱정케 하는 하늘이는 클리커와 간식을 통해 이상증세를 해결했다. 앉을 때마다 클리커로 소리를 내 칭찬을 해주고 점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앉아있는 행동이 좋은 행동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줄 수 있다는 것이다.

‘TV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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