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위너 / 사진제공=YG
위너 / 사진제공=YG
위너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1천만 뷰를 넘어섰다.

9일 오전 8시 기준 ‘REALLY REALLY(릴리 릴리)’ 뮤비는 599만9,006뷰, ‘FOOL’은 419만9,173뷰를 기록 5일 만에 도합 1,019만8,179뷰를 기록했으며, 데뷔 이래 가장 빠른 추이를 보이며 위너의 자체 최고 기록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데뷔 3년차을 맞은 워너가 4인조로 재편하는 큰 위기를 겪게 되었고, 1년 2개월이라는 오랜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주변에서는 위너의 위기설과 해체설까지 회자됐다. 하지만 4인조로 첫발을 내디딘 위너의 컴백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대부분의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였는가 하면, 21개국 1위를 차지하며 국내보다 더 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REALLY REALLY’ 는 국내 최대 음원 차트인 멜론에서 4일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5일차인 9일 오전 8시 현재 3위에 머무르며 상위권에 안정되게 안착한 상태다.

8일 MBC ‘쇼!음악중심’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 위너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며 1위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프로그램 모두 데뷔 후 첫 MBC 출연이라는 점에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위너는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REALLY REALLY’ 와 ‘FOOL’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제작된 무대 세트와 사전녹화로 진행, 보다 완성도 있는 위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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