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300회 특집, 연예대상급 라인업으로 '무도' 꺾었다...시청률 10.3%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노래가 좋다’ MC 도경완·장윤정 부부 / 사진=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300회 특집이 ‘무한도전’을 꺾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시청률 10.3%(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4.1%P 높은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 국민의원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8.9%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불후의 명곡’은 300회 특집 1탄을 방송했다. ‘안녕하세요’ 이영자·컬투, ‘1박 2일’ 김종민·정준영,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홍진경·전소미 등 KBS 예능을 책임지고 있는 주인공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