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오쾌남’ 첫 방송 / 사진제공=채널A
‘오쾌남’ 첫 방송 / 사진제공=채널A
‘오쾌남’ EXID 하니가 ‘역사돌’ 면모를 보였다.

4월 1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의 첫 번째 게스트로 대세 걸그룹 EXID의 하니와 혜린이 출연한다.

특히 ‘역사돌’ 하니의 활약이 대단했는데, 역사 선생님의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정답을 말하는가 하면, 이해를 못한 쾌남들을 챙기며 설명까지 해주는 등 수업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역사 선생님 이다지도 하니의 뛰어난 역사 지식에 감탄했다는 후문.

혜린은 “하니 언니가 휴가 때 갑자기 혼자 역사 공부를 떠나겠다고 했다. 역사 책을 산 후 신라시대 어디 가봐야지 하면서 혼자 경주에 갔다”며 평소에도 하니가 역사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하니는 자신이 직접 보고 온 경주의 역사를 꼼꼼히 필기한 ‘경주 탐방 수첩’을 공개하기도 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돌계의 브레인으로 유명한 ‘뇌섹녀’ 하니와 모르는 것은 배우면 된다는 긍정의 아이콘 혜린의 깜짝 등장에 평소 아이돌을 좋아하는 김성주의 얼굴에선 연신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고. 또한 조세호는 하니와 혜린을 위해 자비로 과일주스까지 사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역사를 배운 지 오래된 쾌남들과 역사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소녀들이 함께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쾌남들도 인정한 ‘역사돌’ EXID 하니와 혜린의 맹활약상은 4월 1일 오후 11시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을 통해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