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세젤귀 카우보이에 등극한다.

오는 4월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와 함께 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일상의 히어로’라는 부제처럼, 이번 방송은 뭉클한 감동과 따뜻한 웃음을 한아름 선사할 전망이다.

‘슈퍼맨’ 귀염둥이 막내 윌리엄은 깜찍하고 앙증맞은 외모는 물론, 다채로운 표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윌리엄만의 귀여운 해피 바이러스는 이날 방송에서도 발휘된다.

공개된 스틸 속 윌리엄은 장난감 목마인형에 올라탄 모습이다. 흔들흔들 흔들리는 말이 흥미진진한 듯 윌리엄의 표정은 한껏 생동감이 넘친다. 얼굴을 가득 채운 함박미소부터, 진짜 카우보이라도 된 듯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과 함께 구청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소를 찾았다. ‘별천지’와도 같은 이 곳에서 윌리엄은 볼풀, 장난감 피아노, 흔들말 등 다양한 장난감을 접했다. 이 과정에서 흔들말을 타며 좋아하는 윌리엄을 본 샘 아빠가 “너 카우보이 같다”고 감탄했다고. 현장에 있던 ‘슈퍼맨’ 스태프들 역시 윌리엄의 귀여움에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윌리엄의 시선강탈 비주얼과 첫 승마도전이 공개될 ‘슈퍼맨’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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