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대본리딩 현장 / 사진제공=SBS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대본리딩 현장 / 사진제공=SBS
빅스 홍빈, 진기주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기대를 모은다.

홍빈, 진기주, 안보현, 차정원, 김혜지, 조승희, 임투철 등이 출연하는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은 경주에서 펼쳐지는 SNS 연애 조작 러브스토리로, 최근 첫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큐그레이더 (커피감별사) 윤재원 역을 맡은 홍빈은 극 중 비글미 넘치는 매력남 캐릭터인 만큼 대본리딩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비참하게 이별을 통보 받은 스마트한 회사원 선은우 역의 진기주 역시도 홍빈과의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리얼하게 소화하며 대본 리딩 현장을 생동감 넘치게 했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홍빈, 진기주 / 사진제공=SBS플러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홍빈, 진기주 / 사진제공=SBS플러스
이 외에 홍빈의 짝사랑녀 공나연 역의 차정원, 진기주를 버리고 떠난 전 남친 백승규 역의 안보현, 진기주의 남친을 빼앗은 김혜원 역의 김혜지 도 열연을 펼치며 대본리딩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실제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된 ‘여성이 가장 늙어 보이는 시간’으로, 인생의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달콤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SNS플랫폼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타인에게 직간접적으로 노출하며 은밀하게 밀당하는 모습은 SNS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연출 이정훈, 극본 이서은)은 경상북도, 경상북도 관광공사가 제작지원하며 5월 SBS 플러스와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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