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현중 / 사진=텐아시아DB
김현중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3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6일 오전 1시 55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사를 마무리 짓고 기소 의견으로 송치될 예정이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김현중은 최근 전역, 다음달 29일 팬미팅도 열 계획이었다. 소속사 측은 취소 계획을 밝히지 않았으나 우려가 큰 상황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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