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과거와 현재의 교차를 통해 다른 삶과 고민을 보여주려고 한다.”
연극 ‘프라이드’의 연출자 김동연의 말이다.
김동연 연출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진행된 ‘프라이드’의 프레스콜에 참석해 “극은 1958년과 현재를 교차적으로 오가는 형태”라고 말했다.
그는 “1958년은 필립과 올리버, 실비아의 슬픈 이야기를 담는다. 이후 현재의 이야기는 달라진 시대로 인한 인물들의 다른 삶, 다른 고민을 하는 조명한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연출은 “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작품의 메시지가 드러난다. 역사와 개인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역사가 되고 또 미래에 대한 질문까지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프라이드’는 영국 배우 겸 극작가 알렉시 킴벨의 대표작이며, 1958년과 2017년을 살아가는 동명의 인물 필립·올리버·실비아가 사랑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7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연극 ‘프라이드’의 연출자 김동연의 말이다.
김동연 연출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진행된 ‘프라이드’의 프레스콜에 참석해 “극은 1958년과 현재를 교차적으로 오가는 형태”라고 말했다.
그는 “1958년은 필립과 올리버, 실비아의 슬픈 이야기를 담는다. 이후 현재의 이야기는 달라진 시대로 인한 인물들의 다른 삶, 다른 고민을 하는 조명한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연출은 “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작품의 메시지가 드러난다. 역사와 개인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역사가 되고 또 미래에 대한 질문까지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프라이드’는 영국 배우 겸 극작가 알렉시 킴벨의 대표작이며, 1958년과 2017년을 살아가는 동명의 인물 필립·올리버·실비아가 사랑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7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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