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우아한 사람들
우아한 사람들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우아한 사람들’이 뭉쳤다.

‘우아한 사람들’은 배우 송창의를 비롯해 송영규, 김영선, 성악가 김호중, 가수 신성훈, 뮤지컬 배우 박현서, 김세연 영화감독, 김희정 영화감독, 배우 최민이 그 주인공.

이들은 오는 31일 음원’넌 나의 친구’를 발매, 선천 다발성 장기기형이라는 장애를 앓고 있는 한 중학생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한 마음을 갖고 최근 녹음을 마쳤다.

이 외에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돈춘호(도준우) PD가 합류해 랩 피처링에 함께 했으며 그룹 디셈버 윤혁까지 동참했다. 윤혁은 녹음 현장에 방문해 보컬 디렉팅을 맡아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음원 수익금은 선천 다발성 장기기형을 앓고 있는 중학생의 치료를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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