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두근두근 스파이크2’ 김소은-이원근이 ‘키스장인’ 커플에 등극했다.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극본 최지연, 연출 김진영)’는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벌레 한다운(김소은)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의 심박상승 로맨스로 ‘고품격 짝사랑’-‘두근두근 스파이크’-‘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합작한 고퀄리티 웹 드라마 4탄이다.

특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지난 해 중국 선 공개 당시 뜨거운 인기를 얻고 금의환향했으며 국내 오픈 후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입소문의 가장 큰 원동력은 김소은-이원근의 가슴 설레는 커플연기. 캠퍼스를 배경으로 친구와 연인을 넘나들며 특급 케미를 뿜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소은-이원근의 키스 장면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소은-이원근의 바닷가 키스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새하얀 백사장과 하늘빛 바다가 끝없이 이어진 해변에서 입맞춤을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미소 띈 얼굴로 가볍게 입을 맞추는 김소은-이원근의 모습에서 대학 새내기 커플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 보는 이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이어지는 스틸 속 김소은-이원근은 달달한 아이컨택에 이어 부드러운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 얼굴을 초밀착한 상태에서 김소은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원근의 눈빛에 여심이 사르르 녹는 듯하다. 더욱이 김소은의 목덜미를 손으로 감싸 쥐고 입을 맞추는 이원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정도. 이렇듯 스틸 만으로도 보는 이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김소은-이원근의 모습이 ‘키스장인 커플’이라 칭할 만하다.

한편, 국내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대학 배구팀을 배경으로 ‘연알못’ 김소은과 ‘연애 카운슬러’ 이원근의 심박상승 로맨스를 그리는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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