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GIRL’S DAY EVERYDAY #5)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GIRL’S DAY EVERYDAY #5)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걸스데이가 가요계의 선배가 된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는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5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혜리는 “쉬는 동안 정말 많은 상큼하고 귀여운 걸그룹이 나왔더라”며 ‘요즘 걸그룹들이 다 예쁘고 잘한다. 예전에는 라이벌 같았는데 요즘에는 그저 예쁘게만 보인다. 팬의 입장에서, 선배의 입장에서 보게 된다. 윈윈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진은 “후배 입장에선 당연히 인사드리러 가는 거라 생각했는데, 선배가 되니 후배들이 에너지 넘치게 인사를 하러 오면 괜히 쑥스럽더라”고 덧붙였다.

걸스데이는 오는 28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후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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