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PD들이 선택한 탤런트가 됐다.
지난 17일 SBS 등촌 공개홀에서 진행된 제 29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오는 24일 진행됐다.
KBS2 ‘태양의 후예’ 유시진 역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송중기가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이에 송중기는 “오늘 ‘한국 PD대상’ 시상식을 ‘태양의 후예’ 드라마 팀들과 함께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을 만나 큰 상을 받았는데 이 상이 감히 가장 기분이 좋은 상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가장 중요한건 ‘태양의 후예’ 대장님들을 앞에 다 모시고 상을 받아서 그 점이 가장 기분이 좋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대한민국을 설레게 만들어 주신 김은숙-김원석 작가님 두 분 정말 고생하셨다. 이응복-백상훈 감독님께도 잘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함께 한 배우들,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 제작진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송중기는 “시상식을 지켜보면서 많은 베테랑 선수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 간다. 앞으로 소중하게 쓰신 대본을 채우는 배우가 되겠다”고 마무리지었다.
‘한국PD대상’은 사회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현직에 있는 PD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 이번 ‘한국PD대상’은 현직 PD 140명이 참여해 지난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34편의 후보작과 방송인에 대해 심사(예심, 본심)를 진행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지난 17일 SBS 등촌 공개홀에서 진행된 제 29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오는 24일 진행됐다.
KBS2 ‘태양의 후예’ 유시진 역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송중기가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이에 송중기는 “오늘 ‘한국 PD대상’ 시상식을 ‘태양의 후예’ 드라마 팀들과 함께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을 만나 큰 상을 받았는데 이 상이 감히 가장 기분이 좋은 상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가장 중요한건 ‘태양의 후예’ 대장님들을 앞에 다 모시고 상을 받아서 그 점이 가장 기분이 좋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대한민국을 설레게 만들어 주신 김은숙-김원석 작가님 두 분 정말 고생하셨다. 이응복-백상훈 감독님께도 잘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함께 한 배우들,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 제작진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송중기는 “시상식을 지켜보면서 많은 베테랑 선수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 간다. 앞으로 소중하게 쓰신 대본을 채우는 배우가 되겠다”고 마무리지었다.
‘한국PD대상’은 사회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현직에 있는 PD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 이번 ‘한국PD대상’은 현직 PD 140명이 참여해 지난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34편의 후보작과 방송인에 대해 심사(예심, 본심)를 진행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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