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악동뮤지션 / 사진제공=YG
악동뮤지션 / 사진제공=YG
악동뮤지션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수원과 성남에서 전국 투어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24일 오후 3시, 악동뮤지션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국 투어 ‘일기장’의 추가 도시인 수원과 성남 공연 소식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서울, 광주, 대구, 부산에 이어 오는 5월 12일 수원과 6월 3일 성남을 찾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악동뮤지션은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일기장’의 포문을 열었다. 흠잡을 곳 없는 라이브, 색다른 VCR 영상 및 패러디, 능수능란한 진행 등을 통해 ‘실력파 뮤지션’ 악동뮤지션의 진가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이번 전국 투어는 서울에서만 총 8회 공연에 이어 4월 15일 광주, 4월 22일 대구, 5월 12일 수원, 5월 27일 부산, 6월 3일 성남 콘서트까지 이어진다. 수원과 성남 공연 티켓은 3월 30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지역별 상세 예매처 안내 및 세부사항은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악동뮤지션은 가수 양희은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을 통해 신곡 ‘나무’를 공개, 마음을 울리는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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