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마리텔’ 김구라 / 사진제공=MBC
‘마리텔’ 김구라 / 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중인 김구라가 민주주의를 주제로 방송한다.

최근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온라인 생방송에서 김구라는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김정민과 함께 경건한 자세로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를 낭독하며 현 시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어 헌법 제 1조에 강조된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역사 작가 심용환을 초대했다.

심용환은 지도자 탄핵과 하야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특히 이승만 전 대통령 시절에 비선 실세부터 탄핵 사건까지 많은 부분에서 현 시점과 비슷한 평행이론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비선실세였던 인물들의 비극적 최후와 그에 얽힌 비화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고 채팅창엔 비선실세에 대한 드립들이 폭발했다.

현 시국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김구라의 ‘트루 민주주의 스토리’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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