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희철 / 사진=’해투’ 방송 화면 캡처
김희철 / 사진=’해투’ 방송 화면 캡처
김희철 / 사진=’해투’ 방송 화면 캡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스무살에 찾아온 중2병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15주년 리턴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희철은 “스무살에 강원도에서 올라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과거 “당시 팝송을 듣자 트레이너 누나가 가요 들으라며 혼냈다. 그래서 내가 록은 공부하는 게 아니라고 했다”며 허세 가득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또 김희철은 “반성문을 쓰라고 하면 ‘나는 잘못한 게 없지만 쓰라고 하니 쓴다. 죄송하다’라고 썼다”고 고백했다.

때문에 김희철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 정지를 많이 당했다고. 김희철은 “트레이너 누나가 회사 나오지 말라고 하면 ‘알겠어요’하고 집에 갔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희철은 “서울에서 유턴하면 무시당하는 줄 알았다”고 고백하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오글거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