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구본승 / 사진제공=바인엔터
배우 구본승 / 사진제공=바인엔터
배우 구본승이 ‘훈장 오순남’에 출연한다.

구본승은 MBC 새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에 남자 주인공 강두물 역을 연기한다. 강물두는 타고난 사업적 능력을 가진 성공한 외식 사업가로, 실생활에서는 아들의 교육에 힘 쓰는 ‘싱글 대디’다.

구본승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만큼 좋은 작품을 고려하던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라고 전했다.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는 “예능, 드라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구본승 배우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훈장 오순남’은 서당의 여자 훈장이 갑자기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루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언제나 봄날’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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