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해피투게더3’ 박민정 PD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박민정 PD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박민정 PD가 15주년 기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생중계된 클럽 캐백수 ‘예능PD와의 직썰’에는 KBS2 ‘해피투게더3’ 제작진들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민정 PD는 “‘해피투게더’는 KBS의 소중한 자산이다. 지금은 나와 후배들이 연출을 하고 있지만, 앞서 수많은 선배들과 출연자들이 만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 PD는 “예전의 명성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우리는 또 새로운 리즈시절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주를 시작으로 3주 동안 진행되는 15주년 특집 기획에 대해서는 “15주년을 맞아 ‘해피투게더’를 붑업할 수 있는 계기를 찾다가 기획하게 됐다.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박 PD는 “방송 이후 반응이 좋다. 보람되고 기쁜 마음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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