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갓세븐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갓세븐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GOT7)이 새 음반 ‘FLIGHT LOG : ARRIVAL’로 빌보드 월드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갓세븐은 빌보드가 21일 오후(한국시각) 공개한 최신 빌보드 월드음반차트(4월 1일자)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는 이같은 성적에 대해 ‘HOT SHOT DEBUT’라며 주목했다.

갓세븐은 지난 2014년 1월 발표한 데뷔음반 ‘Got it?’으로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월드음반 차트 1위에 오른 뒤 2015년 9월 공개한 음반 ‘MAD’, 지난해 9월 선보인 ‘FLIGHT LOG : TURBULENCE’로 이 차트 정상에 서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앞서 ‘FLIGHT LOG : ARRIVAL’은 공개와 더불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6개국 아이튠즈 음반차트 1위, 핀란드, 싱가포르, 대만 2위는 물론 스웨덴 4위, 미국과 캐나다 5위 등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북미 지역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또 국내에서도 선주문 22만장, 한터, 신나라 레코드, 핫트랙스 주간 음반차트 1위, 초동 판매량 15만 9486장(한터차트 기준)으로 역대 초동판매량 3위 아티스트 기록 등 호성적을 보이며 대세 아이돌로서 갓세븐의 위상을 증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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