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태란 / 사진제공=여성동아
배우 이태란 / 사진제공=여성동아
배우 이태란 / 사진제공=여성동아
배우 이태란이 일일극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이태란은 SBS 새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그가 연기하는 강해진은 한 번 믿으면 의심없이 직진하는 여자다. 혼자서 6살 연하 남편을 최고 명문대 법학과에 합격시키는 것은 물론, 무너져 가는 시아버지의 식당을 직접 운영하며 묵묵히 가족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듬직한 인물이다.

매 출연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이태란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또한 모아지고 있다.
이태란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태란이 ‘여자를 울려’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극 중 캐릭터와 이태란의 높은 싱크로율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맛 좀 보실래요?’는 ‘황홀한 이웃’을 연출한 박경렬 감독과 ‘마이 시크릿 호텔’을 집필한 김도현 작가의 작품이다. ‘사랑은 방울방울’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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