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신하균과 김고은 / 사진=텐아시아 DB
신하균과 김고은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결별을 인정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지난 2월 말 정도에 결별했다”면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졌고, 결별하게 됐다. 결별했지만 여전히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했다. 신하균은 1974년생,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무려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해 화제를 샀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등 취미 활동을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신하균은 현재 영화 ‘7호실’과 ‘악녀’ 개봉을 앞두고 있고, 김고은은 tvN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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