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송상/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방송화면
송상/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방송화면
신예 송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송강은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백진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송강이 연기 하는 백진우는 소림(조이)의 절친이자 소림과 함께 밴드 ‘머시앤코’를 결성하는 고등학생. 진우는 늘 티격태격하는 소림을 짝사랑하지만 마음을 고백 못해 가슴 앓이를 하고 있는 캐릭터다.

지난 2화 방송 분에서는 소림이 한결(이현우)에게 한 눈에 반한 것을 눈치 챈 진우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진우는 한결 때문에 오디션 중간에 사라지고, 같이 연주하고 노래를 하는 동안에도 딴 생각에 빠져 있는 소림에게 화가 나기 시작했다. 이에 소림에게는 마음에도 없는 막말로 상처를 주고, 한결을 찾아가 소림을 만나지 말라고 이야기 하며 질투심을 폭발했다.

이 과정에서 진우 역을 맡은 신예 송강은 짝사랑의 감정과 질투심을 풋풋하게 잘 표현해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교복을 입고 장난 칠 때는 소년미를 드러내고, 질투심에 사로 잡혀 분노할 때에는 남성미까지 보여준 것. 더불어 기타 연주까지 하는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이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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