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효신 / 사진=박효신 SNS
박효신 / 사진=박효신 SNS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이 SNS에 뮤지컬 ‘팬텀’의 지방 투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1일 박효신은 ‘Final_대구_부산_광주_대전_서울’이라는 글과 더불어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현재 공연 중인 ‘팬텀’의 부산 공연 무대에서 촬영한 것이다. 박효신은 무대 세트의 장미 기둥을 배경으로 미소를 짓고 양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 소품 케이크와 모형 쥐 앞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 성모마리아 상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효신은 지난 7일 첫 지방 투어 도시인 대전 공연장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광주 공연 후에도 이전과 동일한 메시지와 더불어 관객석 사진을 올리며 ‘팬텀’의 지방 투어 시리즈를 완성했다.

박효신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팬텀’의 서울 공연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데 이어 3월 초부터 지방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 4월 8일부터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