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사임당’ 최철호가 오윤아를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는 민치형(최철호)이 휘음당(오윤아)가 흑모란이란 것을 알게 됐다.
민치형은 다쳐서 돌아온 휘음당의 뺨을 내려치며 “이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민치형이 꺼내든 것은 흑모란의 소품으로, “비익당을 드나들며 뭇 사내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흑모란의 전모가 이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민치형은 휘음당의 목을 조르며 “너의 판단을 흐리게 한 것이 무엇이냐, 너의 정신 줄을 뒤엉키게 한 것이 대체 무엇이냐”라며 분노했다.
휘음당은 힘겹게 “살려달라”고 청했고, 민치형은 “넌 내 소유물이다. 죽는 것도 사는 것도 내가 결정한다”며 휘음당을 향한 힘을 풀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는 민치형(최철호)이 휘음당(오윤아)가 흑모란이란 것을 알게 됐다.
민치형은 다쳐서 돌아온 휘음당의 뺨을 내려치며 “이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민치형이 꺼내든 것은 흑모란의 소품으로, “비익당을 드나들며 뭇 사내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흑모란의 전모가 이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민치형은 휘음당의 목을 조르며 “너의 판단을 흐리게 한 것이 무엇이냐, 너의 정신 줄을 뒤엉키게 한 것이 대체 무엇이냐”라며 분노했다.
휘음당은 힘겹게 “살려달라”고 청했고, 민치형은 “넌 내 소유물이다. 죽는 것도 사는 것도 내가 결정한다”며 휘음당을 향한 힘을 풀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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