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헤르쯔 아날로그 ‘타인의 계절’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헤르쯔 아날로그 ‘타인의 계절’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가 새 싱글 ‘타인의 계절’로 돌아온다. 지난 싱글 ‘나의 조각들’ 이후 7개월만의 컴백이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20일 SNS를 통해 헤르쯔 아날로그의 음원 발매까지 7일 남았음을 예고하며, 수록곡 ‘minimal cold’와 ‘minimal warm’ 가사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엔 기억의 한 조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눈 앞에 선명히 그려지는 가사가 담겨있어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2008년 ‘Phantom Limbs’ 발매 이후, ‘Prelude’, ‘Herz Analog’, ‘오랜만이다’ 등 임정희, 에피톤 프로젝트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음악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새 싱글 ‘타인의 계절’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귀와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한편, 헤르쯔 아날로그의 싱글 ‘타인의 계절’은 오는 28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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