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KBS1 ‘뉴스광장’
사진=KBS1 ‘뉴스광장’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출석 조사 뉴스 특보로 인해 아침 방송이 대거 결방된다.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이에 매주 평일 오전에 방송됐던 지상파 정보프로그램 및 아침 일일드라마 등이 결방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TV 편성표에 따르면 SBS ‘모닝와이드’ ‘아임쏘리 강남구’ ‘좋은아침’을 비롯해 MBC ‘언제나 봄날’ ‘생방송 좋은아침’ ‘생활뉴스’, KBS1 ‘인간극장’ 아침마당’ 등이 결방된다.

반면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여유만만’은 정상적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박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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