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취업의 신(神)이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공무원 시험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주인공이 등장했다. 바로 지방직, 국가직, 서울시 9급 시험에 모두 합격한 김동혁이다. 그는 또 7급 공시에도 수석 합격했다.

‘문제적 남자’ MC들은 그간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냈다. 전현무는 “현재 대학생”이라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동혁은 “임용 유예라는 제도가 있다. 학업 사유로 인해 유예를 하고 학교를 다니는 중”이라고 밝혔다.

MC들은 그가 공부한 책을 확인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동혁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공개하며 합격 비결을 전수했다.

김동혁은 2014년 1월 공부를 시작해서 그해 3월에 9급 필기시험을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요령을 묻는 질문에 “독하게 했다. 친구들도 만나지 않고 공부했다”고 떠올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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