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 박나래예요.”

박나래는 이 한마디로 주위를 초토화시켰다.

박나래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주에 이어 10주년 주제곡 만들기 특집에 참여했다.

박나라는 유세윤·뮤지와 더불어 정준영, 윤시윤과 팀을 이뤘다. 개그맨 특유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자작곡 만들기에 불을 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가수 이소라로 변신해 주위를 웃게 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대신 ‘박나래의 기름종이’로 돌아온 박나래는 “안녕하세요. 박나래예요”라는 한마디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소라의 분장은 물론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진행도 매끄럽게 이끌며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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