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악뮤 만난 데프콘, 작곡은 일사천리..'기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악동뮤지션과 팀을 이룬 데프콘, 김종민 팀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본격적으로 팀별 작곡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프콘과 김종민의 파트너는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모두가 쉬는 동안 멜로디를 완성하며 천재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후 시작된 작사는 데프콘의 아이디어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친구야’로 시작하는 가사는 물론 ‘복불복’이란 모호한 단어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붙도록 했다.

악동뮤지션을 비롯해 김종민도 데프콘의 아이디어에 감탄했고, 가수로만 구성된 이 팀의 ‘1박2일’ 10주년 주제곡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높아졌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