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도봉순’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봉순’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이 박보영을 상대로 승부욕을 불태웠다.

18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8회에서는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모토 아래 힘 쓰는 법을 훈련하는 안민혁(박형식)과 도봉순(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민혁은 “내가 공격을 할 테니 방어를 해봐라”라며 도봉순을 공격했다. 도봉순은 제대로 방어를 하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의 위치가 바뀌고, 도봉순이 공격을 하게 됐다. 열이 오른 도봉순은 안민혁을 제대로 공격했다. 안민혁은 “승부욕 생기네”라며 도봉순에게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훈련을 했다. 안민혁은 도봉순이 힘을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쓸 수 있게 하려고 달리기부터 줄넘기까지 다양한 운동을 시켰다. 도봉순은 점차 운동에 적응하고 있었다.

도봉순은 “신이 나에게 이런 힘을 줬을 땐,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 힘을 그 자식(범인들)을 부수는 데 쓸 거다”라고 다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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