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김원해가 박보영에게 맞은 것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8회에서는 인국두(지수)에게 잡혀 조사를 당하면서 “도봉순(박보영)은 여자가 아니다. 맞아본 사람만 안다”며 오열하는 김광복(김원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복은 도봉순을 공격하려다 인국두에게 잡혔다. 이후 깅광복은 “난 정말 억울하다. 여자에게 맞았다고 하면 사람 취급도 안해줄까봐 말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도봉순에게 맞아 치아가 손실되고 갈비뼈가 나간 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광복의 말을 믿긴 어려웠다. 그는 “비데 없으면 똥도 못 닦는다. 숨쉬는 것도 힘들다. 오징어도 못 씹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인국두는 고민에 빠졌다. 자신을 밀쳤던 도봉순의 힘을 떠올린 것. 애써 김광복의 말을 믿지 않는 듯 고개를 저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8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8회에서는 인국두(지수)에게 잡혀 조사를 당하면서 “도봉순(박보영)은 여자가 아니다. 맞아본 사람만 안다”며 오열하는 김광복(김원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복은 도봉순을 공격하려다 인국두에게 잡혔다. 이후 깅광복은 “난 정말 억울하다. 여자에게 맞았다고 하면 사람 취급도 안해줄까봐 말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도봉순에게 맞아 치아가 손실되고 갈비뼈가 나간 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광복의 말을 믿긴 어려웠다. 그는 “비데 없으면 똥도 못 닦는다. 숨쉬는 것도 힘들다. 오징어도 못 씹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인국두는 고민에 빠졌다. 자신을 밀쳤던 도봉순의 힘을 떠올린 것. 애써 김광복의 말을 믿지 않는 듯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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