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내일 그대와’ 불확실한 운명 속에서 이제훈과 신민아의 사랑은 더욱 확실해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에서는 용진(백현진)의 악행은 또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이어졌고, 시한부나 다름 없는 사랑을 하는 소준(이제훈)과 마린(신민아)의 애틋함은 더해갔다.
소준은 마린과 현재에 오롯이 집중하기 위해 ‘저 세상(시간여행)’을 끊겠노라 선언했지만, 다짐은 오래가지 못했다. 횡령사실이 알려져 해고당한 용진은 더 큰 일을 꾸미기 시작했고, 이를 눈치 챈 소준은 용진의 악행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소준은 노트북에 영상으로 마린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애틋함을 전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널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려 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 다 해주려고. 근데 넌 그냥 내가 잊혀질 때까지만 기다려. 날 완전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해”라는 메시지로 헤어짐을 준비하며 눈물샘을 자극한 것.
한편, 최종화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내일 그대와’ 14화는 1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17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에서는 용진(백현진)의 악행은 또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이어졌고, 시한부나 다름 없는 사랑을 하는 소준(이제훈)과 마린(신민아)의 애틋함은 더해갔다.
소준은 마린과 현재에 오롯이 집중하기 위해 ‘저 세상(시간여행)’을 끊겠노라 선언했지만, 다짐은 오래가지 못했다. 횡령사실이 알려져 해고당한 용진은 더 큰 일을 꾸미기 시작했고, 이를 눈치 챈 소준은 용진의 악행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소준은 노트북에 영상으로 마린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애틋함을 전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널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려 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 다 해주려고. 근데 넌 그냥 내가 잊혀질 때까지만 기다려. 날 완전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해”라는 메시지로 헤어짐을 준비하며 눈물샘을 자극한 것.
한편, 최종화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내일 그대와’ 14화는 1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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