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구구단 세정이 ‘정글’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수마트라 섬’ 편은 30번째 생존 도전을 기념해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김병만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 이병규, 가수 KCM, 개그맨 조세호, 배우 곽시양, 비투비 육성재와 프니엘, 구구단 세정이 함께해싸.
리조트로 향하기에 앞서 오프닝을 촬영하러 모인 병만족.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현지 팬들이 구름떼 같이 모인 가운데, 세정을 향한 응원 세례가 이어졌다. 바로 현지 팬들이 Mnet ‘프로듀스101’ 의 주제곡인 ‘픽미’를 열창한 것.
또 팬들은 육성재와 프니엘이 춤을 출 때에도 큰 함성을 보내주며 K팝 아이돌 그룹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제작진이 예고한 “리조트 생존기”라는 말에 병만족은 이미 이전과 다른 호화 생활을 기대한 상황. 그러나 도착한 수마트라 리조트는 과거 쓰나미로 폐허가 되어버린 후였다.
망연자실한 것도 잠시, 병만족은 팀을 나눠 리조트에서 쓸 만한 물건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첫 번째 팀은 자칭 가요계 파브르 KCM과 육성재, 프니엘이었다. 육성재는 호기심 많은 성격 덕분에 이곳 저곳을 둘러봤고, 접시로 쓸 수 있는 커다란 크기의 조개 껍데기, 또 거울 등을 발견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세정은 김병만, 곽시양과 팀을 이뤄 호텔 꼭대기에 있다는 수영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끝없는 계단을 걸으며 모두가 지쳐갔고, 이 가운데 세정만 “힘들지 않다”고 말해 놀람움을 자아냈다. 세정은 이후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 친구들이 OO학교의 적토마라고 불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수마트라 섬’ 편은 30번째 생존 도전을 기념해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김병만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 이병규, 가수 KCM, 개그맨 조세호, 배우 곽시양, 비투비 육성재와 프니엘, 구구단 세정이 함께해싸.
리조트로 향하기에 앞서 오프닝을 촬영하러 모인 병만족.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현지 팬들이 구름떼 같이 모인 가운데, 세정을 향한 응원 세례가 이어졌다. 바로 현지 팬들이 Mnet ‘프로듀스101’ 의 주제곡인 ‘픽미’를 열창한 것.
또 팬들은 육성재와 프니엘이 춤을 출 때에도 큰 함성을 보내주며 K팝 아이돌 그룹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제작진이 예고한 “리조트 생존기”라는 말에 병만족은 이미 이전과 다른 호화 생활을 기대한 상황. 그러나 도착한 수마트라 리조트는 과거 쓰나미로 폐허가 되어버린 후였다.
망연자실한 것도 잠시, 병만족은 팀을 나눠 리조트에서 쓸 만한 물건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첫 번째 팀은 자칭 가요계 파브르 KCM과 육성재, 프니엘이었다. 육성재는 호기심 많은 성격 덕분에 이곳 저곳을 둘러봤고, 접시로 쓸 수 있는 커다란 크기의 조개 껍데기, 또 거울 등을 발견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세정은 김병만, 곽시양과 팀을 이뤄 호텔 꼭대기에 있다는 수영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끝없는 계단을 걸으며 모두가 지쳐갔고, 이 가운데 세정만 “힘들지 않다”고 말해 놀람움을 자아냈다. 세정은 이후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 친구들이 OO학교의 적토마라고 불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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