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복면가왕’ /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 사진제공=MBC
‘복면가왕’이 특별 편성으로 180분 동안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주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50대 가왕 ‘강남제비’에게 도전장을 내민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1조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한 ‘큐브 한바퀴’의 정체가 씨앤블루의 이종현으로 밝혀져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어 오는 19일 방송에서는 새봄을 맞아 무려 180분의 특별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12일 방송 중 뉴스 특보로 인해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솔로곡 무대를 아낌없이 공개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그 중 모두를 푹 빠지게 만든 초특급 듀엣곡 무대가 등장해 화제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색다른 무대에 판정단 모두 벌떡 일어나 환호를 보낸 것. 전에 없던 화려한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들은 “편견이 모두 깨진 무대다”, “굉장한 목소리다”, “자유로운 매력을 보여준 무대다” 등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고.

특히 평소 냉정하고 날카로운 추리로 복면가왕의 ‘알파구라’를 자처하는 김구라마저 “바로 이런 화려한 볼거리를 원했다”, “제작진의 색다른 시도가 좋다” 라며 전에 없던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초특급 무대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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