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N ‘그거너사’ 이현우, 조이 / 사진제공=tvN
tvN ‘그거너사’ 이현우, 조이 / 사진제공=tvN
‘그거너사’ 이현우, 조이의 달콤한 첫 데이트가 포착됐다.

17일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측은 이현우와 조이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조이는 설렘에 잔뜩 부푼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이현우를 바라보는 중이다. 특히 조이는 좋아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랑스런 소녀의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조이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이현우의 눈빛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현우와 조이는 서로 자석처럼 이끌리는 듯 아이콘택트하며, 첫 데이트를 하는 남녀의 떨림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제작진 측은 “사랑에 서툰 이현우와 그런 그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조이의 풋풋하고 청량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데 능숙하지 않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이현우와 조이의 모습이 순정을 소환하고, 가슴 떨리는 청량케미를 선사할 테니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그거너사’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0일 첫 방송.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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