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어느 멋진 날’ 세븐틴 / 사진제공=MBC플러스
‘어느 멋진 날’ 세븐틴 / 사진제공=MBC플러스
‘어느 멋진 날’ 사상 최초로 두 번째 여행에 나선 그룹 세븐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세븐틴은 MBC뮤직,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어느 멋진 날 인 재팬’을 통해 KBS2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일본 아키타를 찾았다.

17일 공개될 티저 영상은 드넓은 설원을 배경으로 한 세븐틴 13명의 모습을 담았다. 여행 당시 세븐틴은 눈 앞에 펼쳐진 겨울왕국 실사판의 모습에 어린 아이로 돌아간 듯 천진난만하게 눈밭을 초토화 시키며 자타공인 ‘비글돌’ 다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어느 멋진 날-13소년 표류기’를 통해 남해의 외딴 섬 여서도에서 자급자족 섬생활기를 그린 세븐틴이기에, 그들의 두 번째 여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어느 멋진 날’ 제작진은 “선공개되는 티저 영상은 본편을 보고 느낄 재미와 매력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라고 전했다.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인 재팬’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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