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박2일’ 김준호 / 사진=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김준호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김준호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일요일 저녁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김준호는 ‘1박2일’을 통해 ‘얍스(얍삽한 쓰레기), ’애드립신‘, ’노출王‘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맹활약 중이다. 큰 형 노릇뿐만 아니라 몸을 사라지 않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매주 시청자를 폭소케 하고 있다. 또한 예능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여러 게스트들과 환상의 케미를 자아내며 예능 초보 연예인들도 금세 예능 베테랑으로 이끄는 등 예능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불리고 있다.

김준호는 ‘얍스’라는 그의 별명답게 위기에 닥칠 때마다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 돌파구를 찾지만 결국은 본인의 꾀에 본인이 걸려 넘어져 더 큰 웃음을 자아내는 등 매회 신박한 웃음의 향연을 선보인다. 더불어 남다른 예능 내공으로 다른 출연자들의 대폭소를 자아내는 등 숨을 쉴 여유조차 주지 않는 ‘애드립신’으로서의 활약이 두드러져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웃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예능에 익숙지 않은 출연자들과 눈높이를 함께 하는 베테랑 진행으로 그와 호흡을 맞추는 이들이 편하게 ‘1박2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는 등 예능 적응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오랜 시간 동안 공개 코미디의 자리를 지켜오던 김준호는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1박2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꾸미지 않은 진솔한 매력과 동네 형 같은 푸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멈추지 않는 그의 예능 투혼은 일요일 주말 오후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에 미워할 수 없는 네버엔딩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王의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가고 있는 김준호의 앞날엔 꽃길이 가득 할 예정이다.

한편, 김준호의 활약이 기대되는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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